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나온 추경·환율·연금·부동산 이야기
2026-01-25
정리 포인트와 배경
새해 기자회견에서 제시된 확장 재정의 방향성과 예산 편성의 변화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주목받았다. 다만 원칙적으로 적자 국채 발행의 확대를 지양하겠다는 발언과 함께, 본예산 증가폭은 여전히 커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날 국무회의에서의 발언이 시장에 미친 영향은 금리와 채권시장에 즉각 나타났다. 채권 수익률의 움직임은 재정 기조의 신호를 반영하는 지표로 작용한다.
환율과 주요 변수에 대한 정부 시각
원-달러 환율이 고점 근처에서 움직이며 외부 요인과 구조적 문제의 영향을 강조했다. 정부 담당자는 단기 해결책보다 중장기 구조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관계 당국의 전망에 따르면 수 주 혹은 수개월 내에 환율이 1,400원대 전후로 조정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연금 제도와 기금 운용 방향
국민연금의 투자 수익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며 기금 고갈 시점을 늦출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반면 퇴직연금을 국민연금처럼 기금화해 집단적으로 운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가 유지되었다.
서울 부동산과 자산구조의 방향
주거 및 부동산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인식하는 한편, 자산구조의 재편은 수도권 집중 완화와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단기 대책의 필요성도 인정되며, 수도권 외 지역까지 신규 공급을 확대하는 계획과 함께 부동산 규제는 최후의 수단으로 조정하고 있다.
한마디 요약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는 약 2%로 제시되었고, 잠재성장률은 1.9%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해된다. 잠재성장률은 물가를 동반하지 않는 성장 한계를 뜻하며, 이 수치가 낮아질수록 미래 성장의 제약 신호가 커질 수 있다.